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나이 74세)께서 약 2년전 부터 발바닥, 발끝, 손바닥, 손끝의 통증이 있어 일상생활을 거의 못하고 계십니다. 특히 시리고 찌릿찌릿한 통증이며 발쪽이 특히 심하다고 하십니다.

1. 집근처 통증클리닉 및 정형외과 다녀봤는데 효과를 못보셨습니다.
2. 모 대학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적외선체열촬영 및 근전도 검사 촬영하여 진단결과 말초신경병증이라고 하고 약처방해줬으나 효과를 못보셨습니다.
3. 당뇨는 없습니다.
4. 예전에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한적이 있습니다.
5. 현재 다니는 정형외과에서 (리프레카 캡슐, 독립아세클로페낙정,이디올정, 타라셋세미서방정, 미아론정, 오프몬정, 엔테론정) 이 약들을 처방해서 드시고 있습니다. 안먹으면 통증이 훨신 심하고 먹으면 조금 낳아 진다고 말씀하시나 걸음을 5분채 걷지 못하니 운동등로 할 수 없어 더욱 쇠약해 지시고 있습니다.

여러 병원을 다녔는데 호전이 없어 통증을 그냥 참고 계시는데 원장님께 진료를 한번 받아볼까하는데 이런 증상도 치료방법이 있는지 통증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이제 어떤 병원에 가야될지도 모르겠네요.

조금이라도 통증이 나아져 삶의 질이 좀 나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